[쏙쏙] 입사 첫 관문 '서류전형'…비호감 자소서 유형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대기업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많은 취업준비생이 1차 관문인 서류 전형 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텐데요.

서류 가운데 내용과 형식이 다양한 자기소개서, 어떻게 써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한 취업포털이 기업 인사담당자 360여 명에게 물어보니 '간결하고 명확한 자소서'를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직무와 기업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거나, 경력을 중심으로 한 성과를 잘 표현해낸 자소서에도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비호감 자기소개서로는 '핵심 없이 이야기를 늘어놓은 유형'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서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 정보를 잘못 기재한 유형'이나 '근거 없는 주장과 추상적 표현이 많은 유형' 등을 꼽았습니다.

이른바 '스펙'이라고 불리는 활동 목록 가운데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 뭘까요?

바로 지원한 직무와 관련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어서 보유 기술과 교육이수 사항, 전공, 자격증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 밖에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채용 서류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3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 13분이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 서류 검토가 끝나고 1차 관문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 겁니다.

취업준비생들은 올해 하반기 신입 공채에서 평균 18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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